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8일 오전 퇴원합니다.

2018.08.14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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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계신 동역자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합니다.
병원을 찾아주신 김명한 전국친교회장님, 전원준 영남친교회장님, 한영철 대구경북 친교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리고 저를 위해 사랑으로 전화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토요일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있어 처음에는
피곤해서 그런가 했는데 2시간 이상 지속되어 뇌졸중 증상임을 알고 곧바로 전문병원에 가서
MRI를 찍고 혈관 두 곳이 막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뇌경색 진단을 받고 입원하였습니다. 
일찍 깨닫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오른손으로 글을 쓰는 것이 불편하고 말하는 것이 어눌한 것 외에 
다른 증상은 없고 오늘까지 혈관검사와 심장검사등 여러가지 검사를 받았는데 특이증상은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덕분입니다.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담당의사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다음주 중으로는 퇴원이 가능하고 통원치료를 하면 될 것 같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온전히 치료되어 미력이나마 주님나라에 쓰임받도록 계속 기도해주시고
동역자 목사님들께서도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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