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김도훈목사 사택 화재(7.4) 소식과 진행상황, 후원처
샬롬, 주를 믿는 성도들을 시원케 할 여름사역이 개교회마다 펼쳐지기를 원합니다.
장마비가 한차례 쏟아지던 지난 4일 오후 대구 열린문성서침례교회 김도훈목사의 사택 아파트에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택 아파트가 전소되어서 가재도구와 생활용품 일체를 쓸 수 없으며 임시 거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오늘(6일) 전국친교회 단톡방을 통해 김도훈목사가 보내온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오전 아파트 단체 보험 손해사정 담당자와 대화
2)아파트 공사 진행하기로 집주인과 합의
3)아파트 단체 보험에서 어느 정도 지원 가능
4)교회 성도의 임대 예정 아파트에 임시 거주 예정
전국친교회 임원진은 화재 당일인 4일 밤 임원회의를 통해 기도하고 함께 전국친교회에 속한 개교회에 후원을 요청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다만, 화재 사건이 처리 중에 있고 필요 경비가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때 공식후원 요청할 것과, 급히 필요한 생필품 조달을 위해서는 우선 대구경북친교회에서 도움을 주시도록 제안을 드렸습니다. 대구경북친교회에서는 어려움을 당한 동역자와 교회를 위해 같은 마음을 가지고 우선 급한 생필품 구입을 위해 선교비 300만원을 지원하였다고 합니다. 대구경북친교회의 신속한 대처와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대구경북친교회에 따르면, 집수리에 3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집수리 비용으로는 대략 4천 만원 가량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화재로 전소된 아파트 현장 사진은 참담합니다. 김도훈 목사와 가족들은 화재로부터 가족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신 데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친교회 목사님들의 관심과 기도,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전국친교회 임원진에서는 사건 처리 과정에서 여러 상황들이 정리되면 개교회별 후원을 공식적으로 요청드릴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리며, 혹시 개인적으로 돕기 원하는 목사님은 아래 후원 계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위로하심과 뜻하심이 김도훈목사님과 가정과 교회 위에 힘있게 역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후원계좌 국민 620010589772 김도훈
2023. 7. 6.
전국친교회 회장 이태평목사
부회장 이성진목사
서기 이정식목사
회계 박철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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