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목사님 12일 퇴원하십니다.

2017.08.03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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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가운데 여름 사역으로 수고하시는 목사님들께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대현 목사님께서 췌장암 진단을 받으시고 그저께 대구 동산병원 3110호에 입원하셨습니다.

췌장암은 초기라고 하고,

황달이 겹쳐 와서 간이 많이 상하여 오늘 오후에 황달을 위해 담도를 뚫는 시술을 하십니다.

일단 황달 치료를 하시고 암치료는 형편에 따라 진행하신다고 합니다.

금일(8월 3일) 병원에 방문하여 목사님을 뵙고 왔습니다.

따님께서 서울 지역 병원으로 옮기려고 하시는데 목사님은 대구에 계시기를 원한다 하셨습니다.

추후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사님의 건강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요즘은 병원에 면회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평일은 18:00-20:00 1회 방문이 가능하고,

주말에는 10:00-12:00, 18:00-20:00 2회 방문이 가능합니다.


병원에 가셔도 면회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틀째 금식 중 이시고 오늘 오후 시술이 예정되어 있으니

연락하실 분들은 가능하면 금일 저녁 이후에 전화를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김대현 목사님 연락처  010-6273-7565 입니다.


* 금일(8월 5일) 오전 목사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지난 목요일(3일) 황달 증상완화를 위해 시술을 받으셨는데

  증상이 완화되지 않아 항생제 치료를 받고 계시고,
  금일까지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재시술을 받으셔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목사님의 건강 회복과 치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금일(8월 11일) 오전 목사님을 찾아뵈었습니다.
  황달 수치가 5가 되어야 정상인데 아직 7정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내일(8월 12일) 오전중으로 퇴원을 하시고
  외래로 통원치료를 하신다고 합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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