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문 목사님에 대한 기쁜 소식 알려드립니다.

2010.06.23 최육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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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손경문 목사님께서 전화를 해 주셨습니다.

서울대 분당 병원에서 계획된 항암치료중 5차 치료를 이제 막 끝냈습니다.

사진을 찍어 보고 종양의 크기가 어느정도 되었는가 확인을 하였는데

의사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종양 크기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손가락 만한 종양 크기가 콩알만한 크기로 줄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기도해 주신 친교회 목사님들과 교회들 위에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일일이 소식을 전하지 못하지만

감사를 전해 달라고 기쁨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시면서 전해 오셨습니다.

 

우리의 기도야 당연히 해야 하지만

그 항암치료가 참 어렵고 힘든 과정인데

잘 참아주시고, 견뎌 주시고,

항상 미소로, 감사로, 기쁨으로 과정을 이겨내신 손 목사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수요일 예배 직전이지만 너무 벅찬 기쁨과 감사로 인하여

이렇게 전국에 계신 목사님들께 소식을 드립니다.

 

앞으로 치료 계획은 7월 12일부터 방사선 치료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우리의 동역자이신 손경문 목사님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 정말 감사,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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