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서침례교회 창립 32주년 기념 예배

2009.07.20 최육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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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목사님께

 

분주한 여름 사역으로 인하여 기대와 열매가 가득 찬 달을 보내실 목사님께

예수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장마로 인하여 많은 비가 내려 혹시 비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성서침례교회들을 축복하셔서

마지막 시대에 귀하게 쓰임 받고 부흥되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저희 강동성서침례교회는 1977년 고 길금생 목사님께서 개척하시었고

소종이 1994년에 부임한 이후로 시간이 많이 흘러 이제 32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저희 교회를 통하여 구원의 역사와 일꾼들을 세워주시고

특별히 성서침례교회들의 후원과 기도 속에 몽골선교를 꾸준하게 진행할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를 통하여 2호 선교사로 파송되어 몽골의 한마음(성긴하이르항)교회를

담임하면서 몽골의 울란바타르 대학의 출판부를 맡아 일을 하며

동시에 한국의 생명의 말씀사 같은 몽골의 기독출판사를 책임지며 운영하는

‘김종옥 선교사가정’이 안식년을 맞아 귀국하여 현재 본국사역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혹시 몽골의 선교사역에 대한 보고나 선교사 초청집회 계획이 있으시다면

저희 교회 파송 선교사인 ‘김종옥 선교사’를 불러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매년마다 있는 생일예배이기 때문에 소식 드리지 않고 그냥 지나갈까 생각도 했지만

교회를 주신 하나님과 그 영광을 교회를 통해서 드러내시는

주님이 주신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이렇게 알려 드리는 바입니다.

 

이제 창립 32주년을 맞는 강동성서침례교회’를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다면

저희 교회를 통해서 세계선교와 국내 개척교회를 세우고 지원하며

일꾼을 세우고 파송하는 역사가 쉬지 않고 계속될 줄 믿습니다.

 

이 뜨거운 여름에 목사님의 교회와 사역 위에 확실한 열매들이 나타나

부흥의 원동력이 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때마다 일마다 예수님의 평강과 성령의 능력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2009년 7월 16일

 

강동성서침례교회 담임목사 최 육 열 드림

 

 

134-841 서울 강동구 성내2동 139-2 ☎(02)488-9592/ KBB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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