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역자 목사님께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이지만 낮의 햇살은 가을의 열매들을 풍성하게 하실 것입니다. 기온차가 심한 이때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금년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아래 태풍이 없이 지나가면서 땅의 열매들이 풍성한 가을입니다.

이번 추계 친교회는 2008년 10월 20(월) ~ 23일(목)까지 공기 좋고, 물 좋은 곳, 경치도 좋은 고창 유스호스텔에서 복음으로 땅 끝까지라는 주제로 친 교회를 준비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광주 반석성서침례교회 진용철 목사님과 성도들이 초청하여 철저하게 준비를 해왔습니다. 복스러운 친교회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뿐만 아니라 저녁 강사로 L. A. 성서침례교회에서 아름답게 주님을 섬기는 최윤주 목사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시간마다 은혜로 풍성하게 하실 것입니다.

낮 강사 목사님들도 철저하게 준비된 말씀으로 풍성케 하실 것입니다.

그 어느 것보다도 이번 친 교회는 임원들 개선이 있습니다. 기도하면서 친 교회를 이끌어갈

임원들을 생각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 친 교회를 축복하실 것입니다.

또한 이번에는 2020. 백만 명 구령 운동의 시간을 통하여 우리 모두에게 그동안 식어졌던 열정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목사님 어떤 일이든지 뒤로 하시고 사모님과 사역자들과 함께 하시므로 서로가 격려 되는 시간이 되게 합시다.

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식사와 숙박을 반석교회에서 준비했습니다.

말씀이면 말씀, 식사이면 식사, 숙박이면 숙박, 모든 것이 준비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준비된 마음만 가지고 오십시오.  저희들에게도 복이 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축복된 사역들을 함께 나누며 좋은 교제를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교회와 가정에 넘치시길 기도하면서 초청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08년 10월 2일

                            

                             회  계: 서상복 목사

                             서  기: 이동수 목사

                             총  무: 최육열 목사

                             부회장: 손중만 목사 임승무 목사

                                     김용웅 목사 김창환 목사

                             회  장: 주견식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