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서 사랑하는  목사님께   

 무더운 여름도 지나고 이제 결실의 계절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하시기 위하여 수고하시는 목사님께 주안에서 문안 드립니다. 

금년 가을 친교회를 저희 교회에서 섬길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게 됨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역의 현장에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사단의 유혹으로 교회들이 변질되어가는 때에 주님께서 우리 성서침례교회들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감수하시며 진리를 지켜 가시는 목사님으로 인해 기쁨이 있습니다.

2020비전, 백만 명 구령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는 가을 친교회도 우리 모두에게 복이 되고 도전이 되는 친교회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복음으로 땅끝까지”라는 주제로 우리들의 믿음을 점검하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귀한 친교회가 될 것을 믿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초청하여 개최되는 가을 친교회는 2008년 10월 20일부터 23일 오전까지 3박4일 고창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주 강사로 오시는 미국 LA 가디나교회 최윤주목사님. 오전 강사로는 미국 뉴저지 중앙교회 이황로목사님.  서울 도화교회 유경석목사님. 대구 수성교회 장창수목사님 부산 망미교회 엄대성목사님께서 귀한 말씀을 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참석 하시는 모든 목사님 내외분과 사역자들 위하여 저희 교회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섬길 것입니다. 목사님 사모님과 함께 꼭 오십시오. 조력자들을 동행 하시면 더욱 축복이 되겠습니다. 저희교회에서 목사님들을 섬길 수 있는 특권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며 축복된 친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안에서 뵈올 때까지 주님의 은혜가 가정과 사역에 넘치시길 원합니다.   

                                     2008년 9월 1일

                            반 석 성 서 침 례 교 회

                           담임목사   진용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