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침례신학교 종강식에 초대합니다.

2008.06.07 이정범
0 2311

존경하는 목사님께 드립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자신을 아낌없이 드리시고 대속의 죽음으로 속죄하시며 부활하사 우리를 그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삼가 문안을 드립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여러 목사님들과 주견식 이사장님을 비롯한 이사 목사님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시작된 한국 성서침례 신학교는 교수님들과 교직원 일동이 열의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난 춘계 전국 목회자 친교회를 주최하신 부산.영남 지구 목사님들께서 사랑으로 저희 신학생 전원을 은혜로 대접하여 주시고 성원과 격려를 하여 주심에 뒤늦게나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4월에는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수련회를 가지고 단합된 모습을 갖추는 귀한 도전의 시간을 보낸바 있습니다.


   아직 어린 학교라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늘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사장님과 채플시간에 말씀으로 섬겨주셨던 목사님들, 묵묵히 가르치시며 제자를 키우시는 교수님들, 교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제 6월 마지막 주간에 기말시험을 끝으로 여름 방학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종강식>을 가지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목사님의 사역이 매우 바쁘시고 많으신 줄로 사료되오나 부디 오셔서 함께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초청 드립니다.


                                                     <종강예배 안내>

 

*일   시: 2008년 6월 26일(목요일) 오후 6시- 7시

*장   소: 성서침례 신학교 강당(약도는 생략합니다)

*강   사: 김용웅 목사

 (도림성서침례교회 담임목사, 현서울.수도권 목회자 친교회장, 신학교 이사)

*저녁 만찬: 7시부터

*기념촬영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복음으로 땅 끝까지”라는 목표아래 줄기차게 주님의 종들을 양육하는 이일에 동참하여 주시는 목사님들께 다시 한 번 정중히 초대하오니 꼭 오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교회와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리면서 더운 계절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주후 2008년 6월 3일

                                   성서침례 신학교

                                                    학장  이정범 목사 드림

댓글쓰기

  1.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