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 햇살에 동장군의 기세가 꺾이고 훈훈한 봄기운이

완연한 날에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주안에서 지체되고 함께 군사된 목사님들과 교회위에 주님

의 크신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아뢰올 말씀은 속초교회에 부임한 김윤출 목사님의 사모님

이 겨우내 눈에 이상이 있어 병원을 찾았지만 안구 건조증

이라는 말만 듣고 이제껏 안과 진료를 받아왔는데, 오늘 일

산 백병원을 찾아 진찰한 결과 눈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

라 뇌에 종양이 있어 시신경을 누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한쪽 눈은 실명이 되어 보이지가 않고 다른 한쪽 눈마

저도 반쯤 보이는 상태라고 합니다. 3월 5일 C.T 촬영을 하

고 나서 수술 일정을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목사님! 주님의 역사 하심이 필요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종양이 제거되고 눈이 회복

되어 속초에 죽어 가는 영혼들을 위하여 남은 생애를 드려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여주시기를 간청

드립니다.

그럼 하시는 사역과 교회 위에 신실하신 주님의 도우심과

크신 역사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윤출 목사 연락처 :  010-2008-0191

 

추신 : 현재 사모님은 더 낳은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고자 일산 백병원에서

        퇴원 하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하려고 합니다.

        의사를 3월 말이나 만날 수 있다 합니다.

        그 동안 눈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기도 해 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