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들의 위로와 격려를 감사드립니다.

2020.12.21 GBBCPa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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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친교회 목사님들께 드립니다.


어머니의 병환과 갑작스런 소천으로 지난 몇 주간은 매우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어머니를 어머니께서 그동안 20년 이상 사시던 워싱턴 주 타코마 시의 장지에 모시고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주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과 아픔 가운데 있었지만 목사님들께서 보내시는 사랑의 위문과 격려가 큰 힘이 되었기 때문에 친교회의 모든 목사님들, 그리고 임원 목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다음 주에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남은 기간 해결해야 할 여러 일들을 잘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를 사모합니다.


우리 친교회의 일원이 되어 사랑하는 많은 목사님들과 함께 주님이 우리에게, 또 이 시대에, 맡기신 복음의 사명을 위해 협력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하면서 다시 한 번 목사님들의 사랑에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2020년 12월 21일 새벽에


미국 워싱턴 주 렌턴에서


박희원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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