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감동과 열기를 느낍니다.

2007.03.23 rlagus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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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믿음을 가진 목사님들께 드립니다.                                  3-23-07

 

이곳도 봄의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지난번에 눈속에 피어있는 작은 꽃을 보면서 신기해 했습니다.

눈이 덮혀도 그 밑으로 꽃이 피고,

때로는 봄바람으로는 너무 세차게 부는 바람을 배경으로 새의 지저귐이 아름답게 들려옵니다.

 

목사님들의 간절한 기도 덕분에 수술을 잘 마치고, 이제는 거의 (90% 이상) 회복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약물이나 물리적인 치료가 필요없이 시간이 흐르면서 회복만을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면, 4월부터는 정상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소원하고 있습니다.

 

진짜 순수한 신앙,

동일한 신앙의 고백과 실천하는 목사님들의 처음갖는 친교회에 참석하고픈

마음을 가지고  친교회를 위해서 기도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그 성령님의 역사함이 오순절을 보는 것 같으며,

그 열기와 감동이 태평양을 건너, 미대륙을 지나 이곳 동부지역까지 느끼게합니다.

 

좁은 길, 좁은 문,

일명 <내가 복음>이 아닌,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이 했던것처럼, 광야의 소리처럼 복음을 외치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여

영혼구령의 열정을 회복하는 그 길이 우리의 본연의 길이 아니었던가 다시 생각나게합니다.

성장, 부흥, 보다는 복음의 전파와 충성이 더 필요하지 않는가 정말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잃었던 중요한 것을 부활의 봄에 다시 찾게되어 감사하며 이곳의 감동을 전해봅니다.

 

섬겨주신 행당동 교회 목사님과 집사님들과 성도님들,

그리고 친교회 주견식목사님과 임원들의 수고도 아울러 감사드립니다.

 

기도하실때 이 부족한 종과 소망침례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망침례교회 김현규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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