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친구들

2014.03.06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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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님안에서 3대 친구들(264)

 

교회 오는 것 좋아요

한 주일동안 오고 싶었어요

지난 토요일 예수님을 영접한 이영이의 이야기이다.

 

아영이는 친구 현애를 통해 교회를 왔고 예수님을 영접하였다.

아영이에게 전도하자고 했더니 전도해야 할 친구가 있는데...좀

자초지종은 사이가 안좋은 상태

전도를 할려면 사과를 해야하는 그런 상태였다.

 

담당 사역자는 친구를 위해 기도했다.

오늘 연락이 왔다.

그 친구하고 화해를 했는데 같이 교회를 올거란다.

잠시 후에 우르르 계단을 올라오는 아이들

아영이 친구도 있다.

 

이름을 물어보니 ‘박차이’(초4여)라고 한다.

차이를 죽 지켜보려니 좀 연약한 점이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은 연약한자를 도우시는 분이시니 사랑한다.

어린이 예배가 마무리되고...

 

개인적으로 양육하는 분위기 속에서 담당 사역자가 차이를 불러서 구원상담을 한다.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의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

 

아이들은 들락날락.

이 소리 저소리 여러소리가 어울려 하모니를 이룬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아이들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한 참 후에 차이가 예수님을 영접했다며 목사인 나에게 소개한다.

 

인디언 악수.

기록 란에 “000 2013.9.14, 박0이”

마음이 뜨겁다. 유0애 친구를 통해 교회 와서 예수님을 영접한 친구 권0영. 오늘은 권0영이가 친구 박0이를 교회로 데려와 예배를 드리고 예수님을 영접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그렇구나. 예수님은 곧오십니다.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