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보라색 꽃

2013.09.26 정환석
0 2705

예쁜 보라색 꽃(212)2013.5.18.토

 

어제도 쉬고, 오늘은 놀고, 내일도 쉰다.

어제도 하나님은 잃은자를 찾아 구원하는데 우리를 사용하셨고, 오늘도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하실까 기대하고, 내일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날이니 나날이 감사의 날이다.

 

놀고 쉬었던 사람들은 새로운 힘으로 새롭게 일터에서 학교에서 지으심의 목적대로 살 것이다. 이쑤시개가 그 사용 목적에 쓰여지는 것이 영광이듯...나도 하나님이 지으신 뜻대로, 만드신 목적대로 드립니다.

 

며칠 전 우리교회 계단에 보라색으로 꽃을 피우는 붓꽃을 모종해서 심었다. 심은 목적은 계단에 가지런히 둔 목적은 예쁜 보라색의 꽃을 피워주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심었다. 앙증맞은 작은 보라색의 붓꽃을 보며 “하나님 여기 작고 예쁜 보라색 꽃이 피었어요. 예뻐요 하나님의 솜씨는 아름다워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도록....

 

하나님 저기 저 사람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너무 예뻐요 아름다워요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예요 예수님을 전하는 소리예요 행동을 보세요 저 섬기는 아름다운 모습을... 예수님이 전달되고 그 사람이 예수믿기를 원하는 저 섬김의 모습...저 얼글을 보세요 힘들고 고달픈대도 웃는 얼굴, 밝은 얼굴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보내요. 두손 모으고 무릎 꿇고 드리는 저 기도의 모습을... 구하는 기도는 하나님을 더 사랑하겠다고 사람을 더 사랑하겠다고 교회와는 한몸이라고 예수님을 닮아가겠다고 예수님을 자랑하겠다고 하는 저 입술을 하나님은 보셨죠......아름답습니다....

 

보라색을 꽃피우는 붓꽃을 심어놓고 예쁘고 앙증맞은 작은 꽃 몇 개를 바라보며 좋아하는 나라면... 나의 모습, 말, 행동, 생각들을 보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억지가 아닌 자연스러움으로 삶의 습관으로 그렇게 해보리라!!! 다짐해 본다. 보라색 작은 붓꽃을 보며...

 

보라색 작은 붓꽃을 바라보며 올라오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노래하고 예수님을 자랑하는 오늘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쉼을 원하는 자들과 함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그렇구나.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 예수믿으세요 라고 말하는 것은 환상적이다.